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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겁쟁이? 갑자기 튀르키예로 바꾼 이유

by 미호연린 2023. 2. 7.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유튜버들과 적지 않은 분들이 유럽 및 미주권으로도 많이들 여행을 가시던데요.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오늘은 그런 내용 중에서도 '터키'라고 익숙했던 나라가
어느 순간 '튀르키예 / 티르키에'라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으로 불리더라고요.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구 '터키')는 수도는 앙카라이고 인구가 대략 8500만으로 상당히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리인 크기도 한국보다 8배가 넓다고 하니 땅도 넓고 인구도 많습니다.

넓은 만큼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강원도처럼 추운 곳도 있고,
사막처럼 건조하고 여름철 40도에 육박하는 지역도 있답니다.
또한 지중해성 기후의 온화한 기후 지역도 있으며,
지도상 맨 위 흑해지방은 1년 내내 서늘하고 시원하다고 합니다.

지리적 위치로 유럽으로 보는 경향도 있으며 중동지역이라고 보기도 또는 아시아라고 보기도 합니다.
튀르키예(터키)는 가급적 유럽 쪽으로 인정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구 '터키') 문화는 특징은 유럽과 아시아 등 융합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거기게 대부분의 튀르키예 국민들은 무슬림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정말 웅장하면서도 고풍스러운 튀르키예(구'터키)만에 분위기를 보여주는
건축양식들이 참 인상적이에요.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이제 터키가 튀르키예로 국호를 변경한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터키 Turkey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익숙한데요.
사실 터키의 국호는 튀르키예(Türkiye) 오스만 어 튀르키예라는 '튀르크인의 땅'을 뜻한다고 합니다.
튀르크라는 민족이름으로 '용감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본래 튀르키예(Türkiye)라는 이름이 중세 라틴어 투르키아(Turchia·Turquia)에서 비롯 중세시대 프랑스어 티르키(Turquie)로(Turquie) 형성되면서 영어식 철자 Turkye를 거치며 Turkey로 바뀌면서 발음이 변화되어 터키라고 되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국민들은 영어로 터키(Turkey)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영어에서는 터키(Turkey)가 '칠면조'라고 불리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또한 '겁쟁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되기도 하여 정작 튀르키예의 터키어로
'튀르크' 용감한 민족과는 정반대의 뜻이므로 싫어한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이미 2020년 터키는 표기를 표준화하기 위하여 Made in Turkiye를 사용할 것을 발효하기도 했답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오늘의 터키가 튀르키예로 국호를 바꾸게 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사실 국호를 변경한 것이 아닌 터키는 원래 튀르키예였고 공식 영어 표기를 수정하여
국제적 명칭을 본래의 명칭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보시면 받아들이기가 쉽겠습니다.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 터키 티르키에


튀르키예가 어려운 분들을 티르키에라고도하시던데 ㅋ
하긴 저도 포스팅하는 지금도 튀르키예가 익숙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바뀐 거에 적응해야죠~

다음에는 튀르키예 여행과 관련하여 튀르키예 환율등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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