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고하더군요~
사실 생활의달인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찾아 찾아 봤습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만리성 찐코야 이지요~
평소에 북경오리를 종종 먹고싶어 했던지라~
달인이라고 하시기에 너무너무 궁금해서 찾아 갔습니다
토요일(?)쯤이었는데 4시로 예약해서 갔구요
예약부터 주차안내까지 아주 친절하게 해주셔서 일단 첫기분부터 좋아집니다~으~쌰!
생활의 달인에 나오시던 모습인데요.
사실 최근에 보게 된건 동상이몽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편에서 보게 되서 찾아보게 된거에요~
보면서 알아보다보니
생활의달인에도 나오셨던 분이신거였죠~
그래서 보자마자 전화해서 예약하고 왔다는거죠~ㅋㅋㅋ
북경오리를 직접 구워내는 화덕쪽은 오픈이 되어있어서 보면서도 신기하고 우와~ 했어요~
화덕에 구워낸뒤 저렇게 한동안 걸어놓던데요~
아무래도 눈으로 직접볼수있어서 신뢰가 가고 맛도 더 좋아지는 느낌적인 느낌~^^
저희는 운이 좋게도 칸막이로 된 룸을 주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좀 걱정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분리되게 준비해주셔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먹고왔습니다.
북경오리를 밀전병에 싸먹을때 같이 곁들여먹는 장하고 파채입니다
짜잔~뚜둥~
화덕에서 수시간동안 구워지고 말리고 했던 베이징덕이 두둥 등장하였습니다.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북경오리에 특징은 껍질의 바삭바삭함과 속안의 오리속살의 부드러운 맛인거지요~
보이는 통오리를 눈앞에서 조리장님이 직접 해체를 해주십니다.
(※관련영상은 짤막하게 아래있습니다)
같이 싸먹는 밀전병 준비해주셨구요
밀전병은 추가시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한접시에 2천원인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두둥~ 이렇게 해체된 북경오리가 준비되었습니다.
슥삭슥삭 순식간에 통오리 한마리가 해체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죠~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양이 적당합니다.
해체하고 남은 뼈들은 가져가는거구요
따로 요리로 나오지는 않아요~
중화요리기때문에...
아무래도 한식의 경우는 오리탕이라든지 먼가해서 주실텐데요 그죠~ㅋ
예전에 대만에서 먹을때는 오리탕으로 끓여주긴했었는데...
메뉴판이 테이블에 준비되있구요~
저희는 북경오리 이외에도
짜장면1개 중국냉면1개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짜장면은 마치 간짜장처러 싱글싱글 야채가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중국냉면은 계절별미처럼 개운하고 시원하게 자~알 먹었습니다
대학로 중국요리 맛집 만리성에 북경오리전문점 찐코야 다녀왔구요~
주차는 만리성 앞으로 2대가능(자리가 있으면^^;)
저희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LUCKY!!!
만약에 없다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그나마 편리하면서
주차비도 적당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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