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빵 산 리뷰 후기 입니다.
16년만에 재출시된 포켓몬 빵
삽립 samlip에서 출시되고 있는데요.
16년전이면 글쓴이가 대략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같습니다.
그때 저도 참 잘 사먹었는데
특히 초코케익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2월 출시해서 출시 일주일만에 150만개 이상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도 아이들인데 2030세대가 구매의 중심에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마다 품절안내가 걸려있고
들어와도 하루에 2개 3개 소량으로 입고되어
구매는 커녕 구경도 힘들다고 합니다.
사러다니는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포기를 하려고 하는찰나에 발견한 편의점
얼마전 포켓몬빵을 구매한 후기입니다.그 구하기 힘들다던 포켓몬 빵
대단합니다. 드디어 7일만에 2개를 살수 있었습니다. wow
포켓몬빵을 찾아왔구나!
포켓몬빵은 오후 8시
가위바이보에서
이긴사람이 사갈수있단다.
기다려도 소용없으니 8시에오렴
정말 우연찮게 들른 편의점에서 확인된 문구
혹시나해서 얼마뒤에 가봤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2번을 가위보에서 이겨서 두번 살수 있었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포켓몬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1500원 준것도 있고
다른빵은 2500원 하고
포케몬 빵 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포켓몬빵 파이리 핫소스 빵에서는 이상해씨 띠부실이 나와서 엄청 좋아했답니다.
포켓몬 빵 띠부씰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경험해보니깐 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 참신하지 않나요?
저도 애들데리고 가서 참여했습니다만
요즘같이 한동네에서도 삭막하고 서로간의 벽이 느껴지는 사회분위기에서
엄마,아빠들이 애들 손잡고 편의점 앞에 모여서 가위바위보를 한다
먼가 어렸을적 동심도 생각나고 먼가 아이들에게 소소한 추억도 주는것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곳 이마트24 편의점주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저희가족과 동네 어린이들이 매일밤 8시면 모여서
조금씩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포켓몬 빵 구하긴 어렵지만 이렇게 이벤트처럼 느껴지게 하니깐
포켓몬빵 한테 오히려 고마운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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