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붉은 누룩) 일본 고바야시 제약 사건 정리

홍국은 붉은 누룩을 뜻하며 최근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 제작해서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이후

사망사건이 발생하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청(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서는 오사카시 보건국에 홍국이 들어간 제품을 리콜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붉은 누룩(홍국) 고바야시 제약 사건 정리

주요 3가지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아래 고바야시 제약의 제품입니다.

• 홍국(붉은 누룩) 콜레스테롤 헬프 45개(15일분)
• 붉은 누룩 콜레스테롤 헬프 60정(20일분)
• 홍국(붉은 누룩) 콜레스테롤 헬프 90개(30일분)/통신판매용
• 나이시 헬프 + 콜레스테롤
• 낫토 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해당 제품은 사진에 보이는 제품입니다.

혹시나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붉은 누룩) 관련 제품을 구매하였거나 복용 중이거나

집에 보관하고 계신 분들은 절대 섭취를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제품은 현재까지 무려 110만 개 이상 팔린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일본 여행객들 또한 주로 구매하는 인기 제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홍국(붉은 누룩)은 콜레스테롤 분해하여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트리닌의 경우 신장 질환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4명

신장 질환으로 입원 또는 증상 호소인이 106명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다행히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여행객들이 직접 구매가 가능하므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현재 알아본 바로는 한국 및 유럽의 경우 홍국 제조과정의 독성물질 시트로닌 생성에 관해서 기준치를 정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별도의 기준치가 없어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는 이미 홍국(붉은 누룩)의 활용에 제한이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독성물질인 시트리닌이라는 점을 이미 숙지하여

국내 홍국 관련 기준치를 0.05mg/kg 이하로 정하고 있습니다.

 

NKH 발표 추가된 홍국 관련 리콜 품목

 

고바야시 제품 이외에도 식약처에서 발표한 일본 홍국 제품 관련 회수목록입니다.

NHK에서 3월 27일 오전 2시 자료를 참고하여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 토야마 제약의 Reddenm DX and Ruren Gold
• 덴쇼쿠사(Denshoku)의 소노쇼쿠안 낫토 키나제 Sonoshokuan Natto Kinase
• 모리카와켄코도(Morikawakenkodo) 키즈 프로폴리스 (Kid's Propolis) 100정, 150정

위의 3개 회사의 홍국 제품 목록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고바야시 제약 홍국 원료 공급처

고바야시 제약은 2021년부터 판매해 온 홍국 관련 제품 이외에도 총 52개의 업체에 홍국 원료를 납품했다고 합니다.

납품한 붉은 누룩은 연간 18.5톤으로 제약사는 물론 식품 제조업체 그리로 주류업체까지 총 52곳으로 납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 술
• 된장
• 과자
• 젓갈

다방면으로 공급되었으며, 고바야시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이외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였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일본여행 가시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리스트에 있는 리콜제품을 구매하셨거나 보관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발표한 NHK 회수 품목 리스트 파일입니다.

pdf파일로 준비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홍국+자주회수+상품+목록(234.3.27)_사진첨부+(1).pdf

0.9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