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파업 예고 9월 14일부터 철도 노조 파업

전국 철도 노동조합 = 철도노조에서 9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철도 노조 파업 기간

9월 13일 철도노조측은
 

•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전 9시까지

철도노조 총파업을 예고
 
총 4일간 파업에 들어갑니다.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철도노조 측이 원하는 사항은 무엇이길래 총파업에 들어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철도 노조 파업 요구 사항

 
철도노조 측의 총파업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공철도 확대
• 4조 2교대 전면시행
• 성실 교섭 촉구 합의 이행 등

주요 요구사항은 3가지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공공 철도 확대 요구 세부사항으로는

수서행 고석열차 도입과 KTX와 수서발 고석열차 연결운행 및 운임차이 해소
코레일과 에스알 통합이라고 합니다.
 

• 4조 2교대 전면시행

현재 노사 합의사항으로 있는 4조 2교대는 이틀간 야간근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장치이지만
4년이란 시간이 지나도록 전면시행이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철도 노조 파업

 
지난 10년간 실제 철도 노조 파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3년 12월 - 파업기간 23일
• 2016년 9월 - 파업기간 74일
• 2019년 10월 - 파업기간 4일
• 2029년 11월 - 파업기간 5일

총 네 차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철도 노조 파업으로 영향받는 노선

 

철도노조파업 영향 받는 노선
KTX	평소 운행률의 64%
새마을호,무궁화호	대략적으로 절반 정도 감축
경의 중앙선	평소 운행률의 80%
1,4호선	상당한 지연 가능

 
 

 
 
 

철도 노조 파업에 대한 국토부 입장

 
정부는 철도노조파업에 대한 비상대책반을 대비하여

 
대체인력을 활용
특히나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KTX 등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확보하여
국민의 편의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에서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추가적으로 배차하고
서울지하철 1호선 / 3호선 / 4호선을 증편
유동적인 수요에 따라서 전세버스 및 예비버스등도 충분히 투입하여
국민의 일상 속 출퇴근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전 9시까지
철도노조파업 숙지하시고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