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모 아시나요? 덧붙여 23년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 개정

자동차 사고 후 대두되는 마디모 프로그램 혹시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마디모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상해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기구가 개발했으며 한국에는 2009년부터 도입되어

'수사기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여 판별 결과를 받고 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허위 및 과다 입원으로 인한 보험사기등 

경미한 교통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보험료를 청구함에 있어 판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마디모는 사고 충격과 상해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는 하지만,

사고 후유증을 판별할 수 없기에 절대적 판단기준이 아닌 참고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에는 대물과 대인이 있습니다.

 

• 대물 - 차량 및 물건등에 대한 보상
• 대인 - 사람에 대한 보상

마디모는 보통 대인에 관련된 보상에 참고용으로 사용되며,

 

국과수 마디모 프로그램 의뢰 절차입니다.

 

 

1. 경찰서 교통조사계 사고 접수후 요청
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으로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

통상적으로 의뢰후 결과 통보까지는 2~3주가량 소요되며,

분석결과 '상해없음'으로 나올 경우에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범 위반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 판매 중인 보험사 11개 업체의 2022년 자동차보험

누적손해율은 86.7%로 상당한 손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2023년 1월부터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 개정 시행되었습니다.

 

- 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도입

-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4주 초과) 진단서 제출

-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개선

 

위 내용은 여러 내용은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마디모 프로그램과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에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