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는 지하철 유실물 찾는 방법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려 분실했을 때는 유실물 찾는 방법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유실물을 찾는데 꼭 필요한 주요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꼭 숙지해서 지하철 유실물 찾는 법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 유실물(분실물) 찾는 법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게 내 소지품을 잃어버렸을 때 당황스러운 마음을 가라앉힌 후

필요한 내용을 숙지해서 대처해야 합니다.

 

먼저 하차한 지하철의 진행 방향과 하차 시간 그리고 하차 위치를 기억해야 합니다.

진행 방향의 경우 하차한역에서 다음역이 어딘지 기억하시면 됩니다.

• 예) 명동역에서 하차시 다음역이 충무로역 방향이라면 기억해 주세요.

또한 하차한 위치는 내가 내렸을 때 바닥에 플랫폼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 바닥에 '8-3'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먼저 콜센터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 콜센터 번호는 1577-1234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연락을 할 수 있으며,

하차한 역에 위치한 고객안전실(역무실)을 찾아가서

분실한 물건과 위에서 정리한 열차방향, 하차시간, 플랫폼번호를 알려주세요.

 

여기까지만 진행하면 나머지는 콜센터 직원 또는 역지원들이 당시 탑승했던 지하철의 위치를 확인한 후

내 분실물을 수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불안한 마음을 잠시 가라앉혀주고 기다리는 미덕이 필요하겠습니다.

 

다행히도 물건을 찾게 되면 현재 보관하고 있는 해당 역 유실물센터를 방문하셔서

기본적인 본인 확인 후 유실물을 수령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위의 과정을 통해서 잃어버린 유실물들을 찾게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3가지 포인트를 기억해 주세요.

• 열차 진행 방향
• 물건을 두고 열차에서 내린 시간
• 내린 자리의 플랫폼 번호

 

위의 정보를 통해서 역 직원들이 물건을 찾고 수배해주지만 여기서 우리가 참고해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

 

역직원 분들도 동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출/퇴근 및 열차의 인원이 많은 혼잡시간에 경우

열차로의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유실물 수배가 어려울 수 있는 점 이해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에 유실물을 당일 수배가 안될 경우에는 유실물 발생 시 진행과정대로 처리가 됩니다.

 

1. 유실물 발생 신고
2. 유실물 수배
3. 수배역에서 유실물 등록
4. 유실물 센터로 인계 후 7일간 보관
5. 관할 경찰서에서 9개월간 보관
6. 이후 국가 귀속(폐기 및 공매)

모든 유실물에 위치 확인이 가능한 로스트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유실물이 접수된 경우 해당 역에서부터 로스트 112에 접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는

• 로스트 112 사이트입니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로 습득물 / 분실물의 상황 검색 및 접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분실물 신고

로스트 112를 이용해서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신고할 수 있으며,

분실물 신고이력을 통해서 신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실물을 습득하신 분이 있다면 이곳 로스트112를 통해서 분실자들이 자신의 분실물을 신고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이목록에 분실 신고된 물품을 습득했을 경우에는 해당 분실물을 담당하는 관할서로 연락이나 제보를 해주면 됩니다.

 

습득물 신고

습득물 신고의 경우 두 가지 검색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경우 분실하는 경우도 많고 해서 별도로 휴대폰 습득물만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제외한 경우 '습득물 검색'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습득물 휴대폰 검색'을 이용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또는 '핸드폰 찾기 콜센터 검색'을 이용하시면 해당 담당 사이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오늘 공유한 내용이 분실물을 찾는 분에게도 분실물을 습득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