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년에 한 번 정도는 강릉 여행을 가는 편인데요.
주문진 관광 코스 숙소
예전에는 주문진 라일 플로리스 4차 아파트를 에어비앤비로 저렴하게 이용했었는데요.
제가 이용했던 주문진 관광 코스 그리고 주문진항 주차장 이용했던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강릉 주문진항 라일 플로리스 4차 아파트는 쾌적하면서 깨끗한
오피스텔처럼 원룸에 깔끔한 방 1개를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위치도 지도상으로 언뜻 보기에 멀다고 느낄 수 있지만
주문진항하고 도보로 10분 15분이면 갈 수 있어서 걸어 다니기도 좋았고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걷기도 하고
주문진항에서 신선한 음식들과 기분 좋은 한잔하고 걷기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주변환경이나 아이들 놀거리를 찾아줘야 돼서
조금 더 지출을 하지만 아이들이 생긴 이후로는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강릉세인트존스호텔의 경우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강릉에서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데요.
애견 동반 호텔이어서 반려동물과 방문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강릉세인트존스호텔의 경우 바로 앞 강문해변과 도보로 10분 정도면 경포해변까지 갈 수 있어서
바다와 아주 근접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의 호텔이었습니다.
마치 리조트 급의 큰 객실규모여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중요한 주문진 관광 코스일 텐데요.
사실상 주문진항 주변에는 가족단위의 숙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문진항과 강릉세인트존스 호텔 간의 거리는 차로 20여분 정도여서
사실상 이동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주문진항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특산물 쇼핑하고 구경하고
싱싱한 회 또는 해산물이나 홍게들 포장해서
세인트존스호텔까지 가져와서 드시기에도 꽤나 괜찮은 거리였습니다.
저희는 홍게 찜하고 해산물 모둠(멍게, 전복 등등)으로 가볍게 먹고
간단히 회 한 접시 포장해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운전을 해야 해서 저만 한잔을 못해서 아쉬웠던... 하하
주문진항은 홍게도 유명했고 싱싱한 회를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식당 중 실비생선구이가 있었는데요.
음식은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청어알젓갈이 너무 맛있어서 몇 개 포장해서 구매했습니다.
간혹 생각나면 택배로도 주문해서 먹곤 했으니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문진항과 강릉세인트존스 호텔을 이용하시면
아래쪽 강릉커피거리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강릉커피거리가 상당히 유명한 만큼 한번 들려서 가볍게 차 한잔과 여유를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주문진항 주차정보
주문진 수산시장을 가시면 각종 대게, 회, 문어, 생선 거기에 다양한 젓갈류와 건어물까지
잘 고르면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주말 같은 경우 길가에까지 차량이 가득 차기 때문에 주차하기가 정말 보통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주로 이용했던 주문진항 주차장은 주문진 해안주차타워인데요.
물론 차량이 많을 때는 뺑뺑 돌기도 하지만 그래도 넓고 꽤나 큰 규모이기에
주문진항 방문할 때는 자주 이용하는 주차타워입니다.
주문진 건어물시장과 마주 보고 있어서 상당히 가깝고
주차타워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주문진항 주차타워와 연결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주문진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로 보면서 지나가기 좋았습니다.
주문진해양박물관에서 1층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주문진항 수산시장인데요.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류와 해산물들을 구매해서
식당으로 가져가 상차림비를 지불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가 다녀왔을 때는 살짝 더웠는데요.
날씨 풀렸다고 에어컨을 안 틀어주더라고요.
그래서 한창 실랑이하다가 다른 가게 갔는데... 거기도 그저 그랬습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식당 선택하실 때 잘 고르셔서
가급적 상냥하고 친절한 곳 그리고 쾌적한 곳에서 맛있고 즐겁게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정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강릉 주문진 관광 코스 중 숙소 후기와 주문진항 주차정보 후기였습니다.
그럼 오늘 주문진항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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